알엔알, 의성군과 함께 무료 영화 상영회 개최… 10월까지 총 8회 진행 예정
알엔알은 의성군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무료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영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4회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추가 4회를 더해 총 8회에 걸쳐 이어진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문화축제
이번 상영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마련됐다. 의성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진행되며, 동부권은 의성작은영화관, 서부권은 안계행복영화관에서 2회씩 열린다.
상영작으로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가족 영화 ‘좀비딸’이 선정돼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달하고, 관람객 전원에게 팝콘과 음료가 제공돼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더한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1·2회차 상영
1회차와 2회차 상영은 △8월 22일 의성작은영화관(93명)과 △8월 29일 안계행복영화관(60명)에서 회차마다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회차는 △9월 5일 의성작은영화관(93명)에서, 4회차는 △9월 12일 안계행복영화관(60명)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10월까지 총 8회… 문화 복지 확대
알엔알은 이번 상영회의 호응을 바탕으로 오는 10월에 추가 4회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8회의 무료 상영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여가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알엔알은 이번 무료 영화 상영회는 단순한 관람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문화 복지를 넓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