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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알, 단체 영화 상영 서비스 ‘씨네라이트’ 론칭 주목…”연말 문화 회식 겨냥”

배포일자
2023/12/07

㈜알엔알, 단체 영화 상영 서비스 ‘씨네라이트’ 론칭 주목…”연말 문화 회식 겨냥”

알엔알 “영화 상영 진행, 어렵지 않아요”

콘텐츠 배급 플랫폼 기업 ㈜알엔알은 신규 론칭한 씨네라이트의 연말 문화 회식에 대한 기업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관이나 가정 외 장소에서 콘텐츠를 상영하려면 반드시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영화를 상영하기 위해서는 배급사 허가를 필수로 받아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저작권법을 위반하게 된다. 이에 ㈜알엔알은 씨네라이트를 통해 아파트 커뮤니티 센터, 학교 및 기업 등에서 합법적으로 영화를 상영할 수 있도록 비극장 상영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씨네라이트는 극장, 집 외에 장소에서 영화를 합법적으로 상영할 수 있도록 배급사의 허가를 대신해서 받아주는 서비스이다. 누구나 쉽게 할리우드 영화 등을 상영할 수 있어 콘텐츠 허가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허가 절차를 일반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씨네라이트가 제공하는 영화 콘텐츠의 수는 총 1만 2,000여 편에 달한다.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주요 개봉작부터 예술영화, 고전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국내 미개봉작까지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판교 창업존 문화 네트워킹 행사 더무비나잇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씨네라이트를 활용한 사례는 기업, 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일례로 스타트업 300여 개가 입주하고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매월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씨네라이트를 이용해 영화를 상영하고 영화를 보며 자유롭게 스타트업 네트워킹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난 10월에는 크몽에서 임직원을 위한 무비나잇 행사를 진행했다. 번거롭고 복잡한 배급사 허가 절차를 쉽게 진행할 수 있어 기업체 담당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알엔알 석민철 대표는 “영화관이나 가정 외 장소에서 더욱 쉽게 영화를 볼 수 있는 씨네라이트 서비스가 모든 분들에게 쉽고 편리한 서비스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말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 이슈를 맞아 다양한 할인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합법적인 영화 상영 서비스 씨네라이트가 기업 담당자에게는 쉽고 편한 서비스 이용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 회식 제안이 될 수 있어 다가오는 연말,  많은 기업체의 주목과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뉴스로드] 최연화 lotus_20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