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빈집 예술공간' X 키즈시네마 무료 상영
아이들의 문화예술 꿈터, 창조적 놀이터로 탄생
빈집 예술공간 X 키즈시네마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 여흥로47번길 15-1에 위치한 '빈집 예술공간'은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X 키즈시네마'를 선보인다.
여주 도심 속 빈집 예술공간이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의 새로운 문화예술 꿈터로 변모한 가운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문화공간 확충과 아이들의 창의력과 교육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
빈집 예술공간 지하1층에서 2023년 최신 애니메이션 작품을 대형 스크린과 레이저 영사기로 선보이는데 25일에는 ‘옥토넛:육지넘어 하늘까지’를 2회 연속 상영한다.
또한 11월 26일까지 지상2층에서 ‘브릭투어 in 여주’ 블록 전시 및 체험관이 운영된다. 모자이크, 스태츄 작품 등 다양한 갤러리존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플레이존이 조성되어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상영 전 마술공연과 함께 야광팔찌와 안경을 착용하고 신나는 야광댄스도 진행된다.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