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영동대로의 랜드마크 아파트 ‘디에이치자이개포’ 커뮤니티 시설에 영화관 ‘디에이치시네마가’가 오픈한다. 영화관 정식 오픈은 3월 11일이다. ‘디에이치시네마’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조성된 입주민 전용 영화관으로 전국 2번째 커뮤니티 시네마이다.
디에이치자이개포 안에 위치한 웰니스센터에는 수영장, 헬스장, 골프장 등이 있다. 이 중 영화관인 '디에이치시네마'는 전체 8석 규모의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다리를 편하게 올릴 수 있는 1인 고급소파와 스툴을 적용하였으며, 일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프라이빗한 공간과 편안한 분위기를 함께 구현한 디에이치시네마는 입주민 전용 공간으로, 관람 가격은 프리미엄 영화관의 약 ⅓ 수준으로, 일반 영화 관람료로 프리미엄 공간에서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디에이치시네마는 영화관 대관 서비스로 소규모 모임 장소로도 이용이 가능하여, 입주민들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노플렉스 관계자는 “디에이치자이개포 아파트 영화관은 모노플렉스의 첫 아파트 커뮤니티 시네마로 음향과 스크린 모두 일반 멀티플렉스 영화관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라며 “디에이치치자이개포 입주민들은 이곳에서 최신 개봉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OTT 서비스를 즐기는 요즘 차별점을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영화 콘텐츠에 몰입을 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집 거실같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만드는 것에 집중을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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