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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플렉스’, 新스크린 문화 선보여…호텔·카페 등에 맞춤형 영화관 제공

배포일자
2022/09/08
△ (주)알엔알 석민철 대표
알엔알의 모노플렉스가 주목받고 있다.
공간 제약 없이, 멀티플렉스에서 상영 중인 동일한 개봉작을 볼 수 있도록 상영관에 대한 설계와 시공, 음향 등 모든 시설을 할리우드 표준에 맞춰 세팅하고 여기에 영화 배급사와의 계약 및 정산, 영화진흥위원회 리포팅까지 대행하는 원스탑 토탈솔루션을 제공한다.
운영주는 청소와 관객 입출입만 체크하면 돼 편리하게 운영·관리할 수 있다. 최근 고객 트렌드는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친구, 가족, 소규모 지인 모임을 만들어 관람을 추구하는 분위기라 다양한 문화적 공간가치를 추구하는 모노플렉스 인기가 지속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화관을 직접 짓지는 않지만 공간 파트너의 공간을 활용해 글로벌 상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훨씬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간에서 소비자가 만족하는 공간가치와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 등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모노플렉스가 추구하는 비전이다.
석민철 알엔알 대표는 “개봉작 영화가 가지는 파급력에 더해 공간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 모노플렉스가 추구하는 방향이고, 기존 영화관을 넘어 호텔, 레스토랑, 카페, 복합문화공간, 루프탑, 자동차극장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해 해당 공간 운영자가 제공하는 다채롭고 유니크한 부가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며 “미국과 유럽 등 10여 개 국가에 상표권을 출원하고 글로벌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